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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받아 향후 1년간 의약품 제조와 인사총무 분야 일학습병행제 시행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으로부터 일학습 병행제 시행 적합기업으로 선정됐다.
조아제약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기업 현장실사를 통과해 적합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조아제약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의 개발을 거쳐 향후 1년간 의약품 제조와 인사총무 분야 총 2개 과정에 대한 일학습 병행제가 시행되게 된다.
일학습 병행제는 인재육성에 대한 열의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듀얼공동훈련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업현장과 공동훈련센터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특히 직무에 필요한 역량의 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적용하여,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직무 분야에 대한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인재가 기업의 미래라는 경영진의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우수인재육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게 되었다” 라며 “일학습병행제를 신입사원과 향후 신규 채용하여 입사할 지원자의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하고, 나아가 NCS를 활용하여 직급별 트레이닝 로드맵을 구축하여 전사를 학습조직화함으로써 개인 역량 증가와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훼마틴, 잘크톤 등 총 130여 가지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며 약국 프랜차이즈인 메디팜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이는 일반의약품 위주의 제약회사로서 최대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조아제약은 2012년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와 영장류 및 미니돼지 형질전환 연구를 통한 바이오신약 및 질환모델 개발, 그리고 이를 활용한 유효성 평가 체계 확립 등에 대한 공동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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